abusesaffiliationarrow-downarrow-leftarrow-rightarrow-upattack-typeblueskyburgerchevron-downchevron-leftchevron-rightchevron-upClock iconclosedeletedevelopment-povertydiscriminationdollardownloademailenvironmentexternal-linkfacebookfilterflaggenderglobeglobegroupshealthC4067174-3DD9-4B9E-AD64-284FDAAE6338@1xinformation-outlineinformationinstagraminvestment-trade-globalisationissueslabourlanguagesShapeCombined Shapeline, chart, up, arrow, graphLinkedInlocationmap-pinminusnewsorganisationotheroverviewpluspreviewArtboard 185profilerefreshIconnewssearchsecurityPathStock downStock steadyStock uptagticktooltiptriangletwitteruniversalitywebwhatsappxIcons / Social / YouTube

이 내용은 다음 언어로도 제공됩니다: English

이야기

UAE: 파키스탄 국적 시아파 무슬림 이주노동자 집단 강제추방 의혹, 종교에 따른 차별·임금 착취·경제적 탄압 우려 제기 — 기업응답포함

Vinnikava Viktoryia, Shutterstock

에퀴뎀(Equidem)은 UAE에서 추방당하여 파키스탄 등 본국으로 돌아간 이주노동자 9명을 인터뷰했다. 이들의 진술에 따르면, 자의적 구금, 고문 또는 가혹 행위, 적법 절차 미준수, 아무런 납득 가능한 설명 없는 추방 등이 발생한 정황이 확인된다.
에퀴뎀, "UAE: 종교에 따른 차별, 자의적 구금, 강제추방으로부터 이주노동자를 보호하라"

2026년 6월, 인권단체 에퀴뎀은 "(대부분 종교적 소수자 공동체 출신인) 수천 명의 이주노동자에 대한 집단 구금 및 추방"에 관한 보도에 이어, UAE에서의 종교 기반 차별, 자의적 구금, 강제 추방으로부터 이주노동자들을 보호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에퀴뎀은 구금 및 강제 추방을 당했다고 진술하는 파키스탄 국적 시아파 무슬림 9명을 인터뷰했다. 이들 중 일부는 다국적 기업에 직접 고용되어 있거나 해당 기업들의 공급망에 고용되어 있었다. 이들 이주노동자들의 고용주에는 아마존 딜리버리(Amazon Delivery)와 사파리 투어리즘(Safari Tourism)도 포함되어 있다. 에퀴뎀의 설명에 따르면, 아마존 딜리버리가 자사의 이주노동자 직원에게 경찰서에 출석할 것을 지시하였는데, 이에 경찰서에 간 해당 직원은 그 자리에서 체포를 당했다고 한다.

아마존 딜리버리 직원들 등 여러 이주노동자들은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임금 및 권리"를 아직도 제공받지 못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강제추방으로 인해 노동자들이 고용 기업에 대하여 임금 지급, 책임 이행, 피해 구제 등을 청구하지 못하게 되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에퀴뎀은 강조한다.

인터뷰 대상자 전원은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 방문했을 때 UAE 신분증이 스캔되는 과정에서 신원을 식별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하여, 특정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구금 및 추방하기 위하여 종교 시설에서 조직적으로 각 교인 개인의 신원 정보 수집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에퀴뎀은 이와 같은 집단적 강제추방이 "국가 책임, 기업 책임, 노동 권리"의 위기를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자의적 구금과 추방은, 노동자들이 정당한 임금을 보장받지 못하게 하고 법적 절차를 활용하지 못하게 하며 이들이 활용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제한된 구제 절차를 이용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등, 이미 불평등한 형태로 존재하는 노동 통제 체계를 더욱 악화시킨다.
에퀴뎀, "UAE: 종교에 따른 차별, 자의적 구금, 강제추방으로부터 이주노동자를 보호하라"

에퀴뎀은 여러 방면에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특히 기업들이 “자사의 사업 또는 공급망에서 구금, 추방되거나 기타 피해를 입은노동자가 있는지 확인”할 것과 "미지급 임금, 기타 대금, 퇴직금 전액의 지급 및 노동자들의 서류, 소지품, 저축액 반환을 보장”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에퀴뎀은 또한 기업들이 하청 노동자 등 "방치되거나, 피해를 입거나, 임금이 미지급된 노동자들에 대한 구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있다. 

에퀴뎀의 성명 발표 이후, 걸프 이주노동자 노동정의 연대(The Coalition of Labor Justice for Migrants in the Gulf)는 UAE 정부에 대하여"이주노동자에 대한 모든 자의적, 차별적, 불법적 구금과 추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이주노동자 출신국 정부들에 대하여 추방된 자국민을 보호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2026년 7월, 기업과인권센터는 아마존 측에 입장 표명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한 아마존의 응답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과인권센터는 사파리 투어리즘 회사의 웹사이트 및 연락처를 찾아내지 못하여 이번 사안에 관한 입장 표명을 요청하지 못하였다. 이후 사파리 투어리즘 측으로부터 답변이 올 경우 본 기사 페이지가 그에 따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기업 응답

Amazon.com 응답 보기

타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