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설사무업 노동자 열명중 아홉명은 주 6일 근무한다는 노조 조사결과
"건설사무직 90% "주 6일 이상 일해"", 2026년 7월 23일
건설사무직 노동자 10명 중 9명은 매주 6일 이상 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한 공사기간이 보장되지 않은 탓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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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노조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건설현장 휴일보장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 1천36명 가운데 774명(89.5%)은 격주 토요일 출근 같은 방식으로 주 5일을 초과해 근무한다고 밝혔다. 주 6일 고정근무를 한다는 응답자도 53명(6.1%), 주 6일을 초과해 근무한다는 응답자는 20명(2.3%)으로 나타났다. 주 5일만 근무한다는 응답은 가장 적은 18명(2.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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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근무도 빈번했다. 응답자 529명(51.4%)은 계약서상 근무가 대체로 지켜지지만 간헐적으로 초과근무가 발생한다고 밝혔고, 계약시간을 상시 초과한다는 응답자는 266명(25.8%)으로, 계약시간은 서류상 시간에 불과하다는 응답자는 87명(8.4%)으로 집계됐다. 초과근무를 해도 포괄임금제 등으로 추가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응답자가 420명(39.1%)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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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는 “응답자는 주 5일제 정착을 가로막는 원인을 개인의 의지나 현장 관리자 역량 부족이 아니라 비현실적 공기 산정과 공사비 구조 같은 산업시스템 문제로 봤다”고 설명했다.